핸드폰이 보급되고 스마트폰으로 넘어온 지금 손목 시계로 굳이 사야하나? 라는 인식이 많아졌습니다
일을 할때 사람을 만날때 회의를 할때 시간 확인을 스마트폰으로 하면 눈치를 받죠
아직은 시간을 확인할때 손목 시계로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시계가 가진 상징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계를
구매하고 소장을 하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시계의 심장이라 하는 무브먼트에 대해 설명을 할까합니다
무브먼트라는 말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쉽게 설명해드리면 자동차의 엔진이라 보시면 됩니다
시계의 무브먼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오토매틱 과 쿼츠
오토매틱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보시면 정말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작품이라 볼수 있습니다
무브먼트 안에 있는 태엽을 돌려서 얻는 동력으로 움직이는 시계를 오토매틱이라 합니다
여기서 수동식과 자동식 두가지 무브먼트가 있습니다
수동식은 하루 3일 5일 10일 등 주기적으로 태엽을 돌려줘 동력을 제공해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매일매일 관리를 해줘야하기때문에 단점이지만 또 이런 감성때문에 마니아층이 있죠
자동식은 이러한 수동식의 단점을 개선한 무브먼트입니다. 자동식 무브먼트에 로터라는 회전추를
부착해 시계를 손목에 착용했을 시 움직임에 따라 태엽을 자동으로 감아줍니다
자동으로 태엽을 감아줌으로서 따로 태엽을 감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매일 차지않는다면
수동식과 마찬가지로 자동식도 태엽을 돌려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태엽을 매번 돌려주다 보면 무브먼트의 내구성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토매틱 시계들은 3~5년에 한번씩 오버홀을 해줘야합니다(시계의 약 10% 금액)
시계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기계식 시계가 갖고 있는 감성과 전통성으로 많은 마니아층이 있는 무브먼트입니다
쿼츠
쿼츠 무브먼트는 1960년대 말 개발되기 시작해서 1970년대 상용화되고 1980년대 대량생산이 시작됩니다
대량생산과 함께 쿼츠파동이 일어나 많은 기계식 시계 회사들이 문을 닫게되죠
쿼츠 무브먼트는 기계식 시계보다도 시간도 정확하고 충격에 강하면서 제일 중요한 가격이 합리적이였습니다
3~5년에 한번씩 오버홀을 해줘야하는 기계식과 달리 쿼츠는 베터리만 교체해주면 10~15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계에 관심 있어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쿼츠 시계만한 것이 없을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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